한국MS, 아웃백에 오피스365 공급

"업무 생산성-연속성 향상, 보안 강화"

컴퓨팅입력 :2017/05/26 17:38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코리아)에 오피스365를 공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오피스365는 클라우드기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 기업용 스카이프, 팀즈 등 생산성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메일과 일정관리, 프리젠테이션 등 사용자 업무방식을 이해하고 분석해 생산성을 높이고 보안성을 제공한다. 파일공유를 위한 셰어포인트와 채팅기반 협업툴 팀즈는 팀간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한다.

한국MS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가 MS오피스365 도입으로 외식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웃백코리아는 지난 10월부터 약 7개월간 전국 80개 매장에 오피스365를 도입했다. 이메일솔루션 IT인프라를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옮겼고 직원들이 기기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추가 보안 솔루션 없이 외부 이메일 공격에 자동 대응하는 등 보안성을 향상시켰고 이로써 IT부서 업무 효율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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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코리아 유승욱 IT팀장은 "과거 매장간 일방적이었던 커뮤니케이션이 오피스365 도입후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향상됐다"며 "업무 생산성과 연속성을 해치지 않고 거부감 없이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MS 마케팅오퍼레이션즈사업본부 유현경 이사는 "업무의 연속성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실질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라며 "MS는 기업이 업무의 연속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