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 코다임(대표 류성태)은 26일 개발자 도구 통합개발환경 '구름IDE'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름IDE는 웹 브라우저에서 코딩, 빌드, 컴파일, 공유가 가능한 독립가상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개발자는 복잡한 개발환경을 설치할 필요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웹터미널을 통해 웹 환경의 리눅스 컨테이너에 접속하면 나의 필요에 맞는 개발환경이 열리는 방식이다. 컨테이너를 다른 개발자와 공유해, 같은 개발환경에서 소스 코드를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도 있다. 긴 편집 뒤에 이전 작업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롤백 기능과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채팅 또한 지원된다.
구름IDE는 토스트 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를 토대로 운영돼 안정적이고, 빠른 실행 속도를 자랑한다.
아울러 사용자가 관리하는 도메인을 자신의 컨테이너에 도는 앱과 연결하는 유저 커스텀 도메인 기능, 사용자가 구름IDE를 닫더라도 컨테이너가 유지돼 앱이 살아있는 항상 켜두기 기능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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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구름IDE의 무료 플랜을 유지, 간단한 코딩 실습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필수 환경을 제공한다.
코다임은 현재 클라우드 코딩솔루션 브랜드 구름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개발환경 구름IDE, 소프트웨어 교육환경 구름EDU, 코딩테스트 구름TEST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