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코리아, 사진 강좌 '니콘스쿨'로 확대 개편

강의 프로그램 세분화 및 강의 지역 확대…3일부터 접수

홈&모바일입력 :2017/04/03 15:53

정현정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사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니콘 포토스쿨 10주년을 맞아 명칭을 '니콘스쿨'로 변경하고,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니콘스쿨은 강좌를 세분화하고 전국 및 특설 강좌의 확대를 통해 강의 질과 양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수강생의 접근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매월 진행되는 정기 강의코스는 초급, 중급, 상급의 3단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수준에 따라 필요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초급부터 상급까지 차례로 수강할 경우 사진 입문자도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각 단계별 이론과 실습 강좌를 적절하게 마련해 실질적인 촬영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렸다.

또 강남 스튜디오 교육장 신설, 전국 및 특설 강좌 확대 등을 통해 수강을 원하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강의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국 강좌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울산 등에서 다양한 세미나와 지역 강의를 통해 진행되며, 별도의 정기 출사 및 테마 강의를 구성해 사진 촬영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격월로 니콘스쿨 안내 책자를 발간해 커리큘럼과 수업 일정, 강사진, 교육장 등 사진 강좌에 대한 정보는 물론 스페셜 촬영 팁과 같이 사진 촬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한다. 해당 책자는 니콘의 전국 판매점 및 A/S 지정점, 그 외 니콘스쿨 교육장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스쿨 개편을 기념해 4월 수강생 전원에게는 니콘 에코백을 제공하며, 수강 완료 후 니콘스쿨 게시판에 강의 후기를 남기는 수강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니콘 스탠다드 백팩, 30명에게는 니콘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니콘스쿨의 상급 과정인 마니아 클럽 강좌를 수강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니콘 애로우 스트랩 II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니콘 이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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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니콘스쿨의 사진 강좌는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일 오후 1시부터 공식 홈페이지 내 니콘스쿨 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 정해환 본부장은 "2007년부터 시작된 니콘의 사진 강좌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며 니콘이미징코리아를 대표하는 활동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지속적인 강의 평가를 통해 긍정적인 부분은 늘리고 강좌 접근성에 대한 아쉬웠던 부분은 더욱 개선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