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전국 4개 복지시설서 봉사활동

홈&모바일입력 :2017/03/15 17:17

롯데하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전국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샤롯데 봉사단'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경기, 광주, 울산 등 전국 4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3월 신학기를 맞아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환경미화를 위해 대청소를 할 예정이다.

첫 봉사활동은 15일 경기 고양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신애원에서 진행됐다. 신애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롯데하이마트 고양지사 임직원 봉사단 15명은 신애원을 방문해 공기청정기 두 대를 설치하고 아동들에게 과자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청소와 주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오후엔 아동들과 샌드위치 간식을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하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은 15일 경기 고양시 신애원에서 진행된 첫 봉사활동에서 롯데하이마트 박왕근 고양지사장(왼쪽)과 신애원 김미영 원장(오른쪽).(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박왕근 고양지사장은 "봄을 맞아 아이들이 새학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진심을 담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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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전국의 340여 조손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200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는 정기적으로 미혼모시설을 방문해 세탁기와 공기청정기 등 총 4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해왔다. 지난해 4월엔 창립 16주년을 맞아 전국 22개 장애원을 방문해 총 8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