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설 연휴 시작…"이런 앱 어때요?"

설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즐거워야 할 귀성길이지만 꽉 막히는 도로와 보채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적극 활용해보자.

애플 앱스토어는 설을 맞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테마별로 추천했다. 명절 선물을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는 쇼핑 앱부터 명절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 앱, 차 안에서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줄 게임 앱 등 다양하다.

명절 준비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보낼 각종 선물을 챙기는 것부터 시작된다. 직접 선물을 사러 나갈 시간이 부족하다면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미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활용하고 있는 앱들이지만 설 선물 준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명절 시작은 선물 준비부터

'아이디어스(idus)'는 핸드메이드 작가의 작품을 살 수 있는 핸드메이드·수공예 장터 쇼핑 앱이다. 손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스내피'는 해외직구 오픈마켓 앱으로 아마존과 250개 쇼핑몰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쇼핑 서비스 앱이다. 수수료없는 통합결제와 자동 배대지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셀렉트샵 29CM 쇼핑'은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심도 있는 리포트를 제공하는 쇼핑 앱이다. 상품 이해를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소개글이 준비되어 있다.

■긴 연휴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설레는 여행

'펜션으로튀어라 - 펜션에서의 특별한 하루 여행' 앱은 실시간으로 펜션 예약을 할 수 있는 여행 앱이다. 당일특가 펜션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들이 엄선한 추천 펜션리스트도 볼 수 있다.

'SOCAR - 대한민국 1등 카셰어링 쏘카 여행'은 국내 최다 차량을 보유한 카셰어링 서비스 앱이다. 국내 최대 허브형 편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만큼 10분 단위로 드라이브 예약이 가능하다.

'프립(Frip)'은 아웃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서비스 앱으로 매력적인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수많은 경험을 신청할 수 있다.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즐길 수 있는 게임

'탭탭피쉬(Tap Tap Fish) - 어비스리움'은 나만의 수족관을 만들어보는 게임 앱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산호와 물고기를 탄생시킬 수 있다. 가상현실(VR) 모드를 지원해 심연의 수족관을 3D로 감상할 수 있다.

'엘리와 맥스(2.19달러)'는 2D와 3D를 넘나드는 착시 퍼즐 게임 앱이다. 시점에 따라 변화하는 지형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름답게 구현된 월드맵에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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