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한국 상륙...6개월간 '월 3천500원'

한국을 포함한 200개 국가 및 지역에 정식 서비스 론칭

방송/통신입력 :2016/12/14 23:37

아마존이 자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으로 확대했다.

14일(현지시간) 아마존은 자사 홈페이지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가입하면 첫 6개월 동안은 월 2.99달러(약 3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6개월이 지나면 가격은 5.99달러(약 7천원)가 된다고 설명했다.

가입자는 안드로이드나 iOS 기기,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스마트TV 또는 온라인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는 영어를 기본으로 프랑스어, 이태리어, 포르투갈어 및 스페인어 자막 및 더빙으로 제공된다. 또한,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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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회원들이 데이터 사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화질을 3단계로 제공한다. 스트리밍은 아마존의 최신 비디오 압축 기술을 활용해 화질을 유지하되 데이터 사용량을 줄인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자동화 머신 러닝 시스템을 통해 각 재생 기기, 위치 및 인터넷 속도에 따라 최고의 화질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끊김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팀 레슬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인터내셔널 부문 부사장은 “오늘부터 전 세계 팬들에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 그랜드 투어', '트랜스페어런트', '모짜르트 인 더 정글', '더 맨 인 더 하이 캐슬' 등과 같은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와 할리우드 주요 영화 및 TV 쇼를 월 2.99 달러에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