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협업기능 강화한 PC용 오피스 새버전 출시

폴라리스오피스2017 버전에 클라우드 공유문서 편집 추가

인프라웨어는 협업 기능을 강화한 PC용 폴라리스오피스2017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한컴 HWP, 어도비 PDF, ODF 등을 지원하는 PC 및 모바일용 오피스 소프트웨어다. PC용 폴라리스오피스는 작년초 2015 버전으로 처음 등장했다.

PC용 폴라리스오피스2017은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여러 신기능을 품었다. 신기능은 피벗기능 강화, 변경내용 추적, 개인정보 보호, PDF 편집, 문서를 클라우드 저장공간에 두고 모바일 기기와 PC에서 함께 읽고 편집할 수 있는 공유 기능 등이다.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폴라리스오피스는 모바일에서 시작해 클라우드와 PC 버전으로 문서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오피스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공동편집, 팀 폴더 등 협업 기능 강화를 비롯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문서 라이프사이클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