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상반기 매출 500억원 기록

컴퓨팅입력 :2016/08/02 14:43    수정: 2016/08/02 15:07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상반기 매출 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한컴은 2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액 518억 원, 영업이익 1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96년 9월 상장 이래 54분기 연속 흑자매출이다.

한컴은 올해 초 출시한 한컴오피스 네오의 매출 신장에 힘입어 분기 매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사 해외 매출 신장이 더해져 매출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이원필 한컴 대표는 “주력사업인 한컴오피스 네오뿐 아니라, 지니톡, 위퍼블 등 다양한 신사업들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연간 매출 1천 억 원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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