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우버 활용한 식료품 배송 서비스 시작

인터넷입력 :2016/06/03 15:46

황치규 기자

월마트가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와 리프트를 통해 식료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테스트를 조만간 시작할 것이라고 씨넷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을 상대로한 경쟁력 강화 일환이다.

월마트는 회사 블로그를 통해 2주안에 덴버 및 다른 지역에서 우버와 리프트를 활용한 식료품 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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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전문회사에 대응하기 위해 월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을 대폭 줄이고,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린다.

서비스 방식은 월마트가 고객 주문에 대응할 준비가 되면 우버나 리프트에 참여하는 기사 중 1명이 고객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게 된다. 고객은 월마트에게 배용 요금으로 7~10달러를 지불하지만 기사에게는 돈을 낼 필요가 없다.

아마존은 2007년부터 홈그라운드인 시애틀 지역에서 식료품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프레시를 운영 중이다. 이후 뉴욕, 필라델피아, 북부 및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