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화면 태블릿 ‘갤럭시뷰’ 자세히 보기

동영상 채널 연결 '움직이는 극장' 구현

포토뉴스입력 :2015/10/29 08:58    수정: 2015/10/29 10:23

  • 삼성의 대화면 태블릿 갤럭시뷰 (사진=씨넷)
  • 이 제품은 두 손으로 들어야 하는 크기로, 경쟁사 제품보다 6인치 정도 커서 눈에 띈다. (사진=씨넷)
  • 갤럭시뷰의 스탠드 (사진=씨넷)
  • 스탠드에는 손잡이가 있어 쉽게 집어 이동할 수 있다. (사진=씨넷)
  • 삼성은 이 제품을 동영상 감상용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1920X1080 풀H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사진=씨넷)
  • 홈 스크린에서는 넷플릭스를 비롯해 훌루, 유튜브 등 많은 비디오 채널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씨넷)
  •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이 탑재되었다. (사진=씨넷)
  • 갤럭시뷰는 1.6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탑재했고 블루투스와 4G LTE를 지원한다. (사진=씨넷)

18.4인치 화면을 가진 삼성의 초대형 태블릿 ‘갤럭시뷰’가 마침내 공개됐다.

씨넷은 28일(현지시각) 삼성전자 갤럭시뷰의 자세한 제품 사진과 설명을 보도했다.

이 제품은 삼성 제품 중에서 가장 큰 화면을 가진 태블릿으로 화면 크기가 무려 18.4인치다. 그 동안 대화면 태블릿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애플의 차기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프로, MS 서피스 프로4의 등장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럭시뷰의 가장 큰 특징은 18.4인치(1920X1080) 화면을 갖춰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 된 태블릿이라는 점이다. 이를 위해 홈 스크린에서 넷플리스, 홀루, 유튜브 등의 다양한 동영상 채널을 통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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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뒷면에는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가 탑재돼 있다. 스탠드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쉽게 들 수 있다.

1.6 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210만화소 전면 카메라, 2GB 램, 32GB와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자세한 제품 가격과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씨넷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