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D프린터 시장, 3년내 10배 성장"

스태티스타 전망…2018년 출하량 230만대 이를듯

컴퓨팅입력 :2015/09/30 13:57

장윤라 미디어연구소

수면 밑에서 조금씩 움직이던 3D 프린터 시장이 2018년에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전문 사이트 스태티스타는 올해 세계 3D 프린터 출하량이 24만4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엔 올해의 2배을 웃도는 5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상승세를 탄 3D 프린터 시장은 2018년 경에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스태티스타는 2018년 세계 3D 프린터 출하량이 230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대로라면 불과 3년 사이에 10배 가까운 수준으로 늘어난다는 얘기다.

이 같은 성장세는 2019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스태티스타는 오는 2019년 세계 3D 프린터 출하량이 550만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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