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도쿄게임쇼에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부스를 꾸린다.
10일 씨넷재팬은 얼마전 게임 생중계 서비스를 선보인 구글 유튜브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치바현 마쿠하리 맷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15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유튜브가 도쿄게임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브 부스에서는 최신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고 게임 개발 담당자의 토크 세션, 인기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의 게임 실황 생방송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YouTube at TGS 채널’을 개설하고 도쿄게임쇼 관련 라이브 스트리밍과 게임 동영상을 소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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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17일에는 유튜브의 게임 콘텐츠 사업의 책임자 인 라이언 와이어트 씨가 ‘유튜브에 동영상 제작자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게임 체험과 지역 사회’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한편 구글 플레이에서는 12일부터 25일 까지 게임 실황 이벤트 '구글 플레이 게임 위크 2015 가을'이 개최된다. 회사는 출시 된지 얼마 안 된 인기 게임 타이틀의 소개나 온라인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2주에 걸쳐 전달한다. 또한 일부 프로그램은 도쿄게임쇼 2015의 유튜브 부스에서 열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