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미니멀리즘 노트북 신제품 공개

인터넷입력 :2015/05/27 17:20    수정: 2015/05/27 18:38

이재운 기자

레노버는 대규모 컨퍼런스인 ‘레노버 테크월드’에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한 노트북 3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14인치 레노버 Z41과 15인치 레노버 Z51, 보급형 제품인 아이디어패드100 등 3종이다.

Z41과 Z51에는 풀HD 화면과 AMD 그래픽카드, 돌비 DS 1.0 홈시어터 서라운드 사운드 등을 탑재해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강화했다. 또 외관 디자인에는 미니멀리즘을 적용해 단순화된 모습을 구현했다.

Z51에는 인텔 리얼센스 3D 카메라를 탑재해 3D 스캔을 지원, 모델링이나 3D 게임, 제스처 인식 등이 가능하다. 비디오 채팅을 통해 보다 실감나는 사용자 경험 제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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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패드100은 인텔 베이트레일-M N3540 프로세서와 최대 500GB HDD, 최대 4시간 작동 가능한 배터리 성능 등을 제공한다. 14인치와 15인치 등 2가지 크기로 출시할 예정이다.

펑바이 레노버 PC그룹 노트북사업부 부사장은 “단순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레노버 Z41과 Z51, 아이디어패드 100 노트북을 개발했다. 레노버의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멀티미디어 제품 2종과 다목적 제품 1종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