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T커머스 'K쇼핑' CJ헬로비전에서 오픈

일반입력 :2015/04/30 09:24

KTH(대표 오세영)가 5월부터 CJ헬로비전 디지털 케이블방송 25번 채널을 통해 T-커머스 홈쇼핑 채널인 ‘K쇼핑’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씨앤앰 디지털방송 오픈에 이어 CJ헬로비전까지 채널을 선보이면서 시청 가입자는 1200만가구로 확대됐다.

회사 측은 국내 T커머스 사업자로는 최대 규모 유료방송 시청 가구를 확보하면서 1위 사업자의 위치를 지켰다고 평가했다. 오세영 KTH 대표는 “CJ헬로비전 입점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방송과 ICT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홈쇼핑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상품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시간대별 소비 특성을 고려한 맞춤 쇼핑 서비스를 구현하고 차별화된 T커머스 사업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H는 향후 종합유선방송 티브로드에도 추가로 채널을 론칭하고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플랫폼까지 입점, 연내 2천만 가구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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