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폰 판매 '기네스 신기록'

24시간에 211만대…'단일 플랫폼 판매' 기록

일반입력 :2015/04/10 09:06    수정: 2015/04/10 09:20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중국판 애플’ 샤오미가 스마트폰 판매 신기록을 수립했다.

아스테크니카는 9일(현지 시각) 샤오미가 24시간 만에 스마트폰 211만대를 판매하면서 기네스 신기록에 공식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샤오미는 창립 5주년이던 지난 8일 샤오미 팬을 위한 기념일’이라는 의미의 ‘미펀제(米粉節)’를 개최하면서 스마트폰 할인 판매를 했다. 이 행사에서 샤오미는 211만대를 판매하면서 총 20억8천만위안(약 3천6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덕분에 샤오미는 기네스북에 ’24시간 내 단일 온라인 플랫폼으로 가장 많은 휴대폰을 판매’한 업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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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판매 대수만으로 따지면 애플에 미치지는 못한다. 애플은 아이폰6 출시 당시 첫 주말에는 1천만 대를 판매했다. 특히 1천만 대 중 대부분은 첫 24시간 동안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애플은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애플 매장, 통신사, 베스트바이 같은 양판점 등에서 동시 판매했다. 삼성 역시 ‘첫 24시간 내 판매량’만 따질 경우엔 샤오미보다 많다. 하지만 삼성도 온라인 매장 비중은 크지 않기 때문에 ‘단일 플랫폼 판매량’ 신기록을 샤오미에 내주게 됐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