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컨콜]티몬 인수전 참여, 커머셜분야 유망

일반입력 :2015/01/23 16:56

LG유플러스가 티켓몬스터 인수전에 계속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앞으로 커머셜 분야에 대한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했다.

김영섭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장은 2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커머셜 분야 자체만으로도 유망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 9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업과의 결합을 통해 양쪽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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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이외에 다른 기업의 인수에도 뛰어들 수 있다는 의향을 분명히 했다.

그는 “LG유플러스가 탈통신 서비스를 지향했고 성장 비전을 갖고 노력을 할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지금까지와는 달리 기술이든 사업이든 기회가 있으면 M&A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