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아이폰6 언락폰 판매 이벤트

일반입력 :2014/10/28 11:11    수정: 2014/10/28 14:57

김다정 기자

애플 전문 판매점 프리스비가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명동 매장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언락폰 판매를 개시한다.

프리스비는 매장을 조기 오픈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소비자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인겸 프리스비 마케팅팀 팀장은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리셀러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신제품 출시 때마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비만의 팬 문화를 형성해왔다”며 “아이폰 6와 6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샘을 자처하는 고객들이 다수 발생 할 것으로 예상돼 커피 등 다과를 제공해 흥을 돋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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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락폰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으로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이 가능해 기기변동이 자유로워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는 현지 유심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한편, 31일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되는 프리스비 명동점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애플스토어(애플 직영점)의 차별화된 디자인 콘셉트를 그대로 재현했다. 프리스비는 지난 22일, APR(Apple Premium Reseller) 2.5 콘셉트를 적용한 리뉴얼로 한국에서 애플스토어의 장점을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일한 매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