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트허브, 브라우저 기반 웹디자인툴 인수

일반입력 :2014/01/10 11:27

오픈소스 코드 공유 서비스인 기트허브가 브라우저 기반의 웹디자인툴인 이젤(Easel)을 인수했다.

9일(현지시간) 이젤 측은 블로그를 통해 기트허브에 인수됐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기트허브에 인수된 뒤에도 이젤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젤은 2012년 공개된 위지윅(WYSIWYG) 웹디자인툴로 벤 오글, 매트 콜리어 등에 의해 창업됐다. 웹을 디자인하면서 사용자가 브라우저로 보게 될 화면을 동시에 보면서 작업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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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확장이나 북마클릿을 통해 현존하는 사이트에 바로 적용가능하다. 팀단위 작업을 위해 협업편집, 주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부트스트랩도 지원한다.

사용료는 개인당 최소 월 15달러이며, 소규모조직을 위한 요금제는 최소 월 50달러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