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공식입장..."K기자 폭로 사실 아냐"

연예입력 :2013/09/30 15:17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백윤식이 최근 결별한 30살 연하 K기자의 폭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30일 백윤식 소속사 측은 백윤식의 전 여자친구 K기자가 아들 백도빈,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했고, 백윤식에게 다른 여자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 측은 백윤식에게 확인해 본 결과, 20년 동안 만나 온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알고 지낸 사이인 건 맞지만 교제를 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들 백도빈과 백서빈이 K기자를 폭행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실랑이가 있었던 건 맞지만 폭행이라고 할 수준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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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기자는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이 20년 동안 만나온 다른 여자가 있으며 백윤식의 두아들 백도빈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백윤식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윤식 공식입장, 막장 드라마같은 내용으로 흐른다, 백윤식, 가족모두가 연루돼 심란하겠다, 백윤식과 K기자 누가 진실을 말하는 건지 헷갈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