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발머 은퇴 심경 "비스타 가장 후회"

일반입력 :2013/08/24 02:44    수정: 2013/08/25 09:25

은퇴의사를 밝힌 스티브 발머 MS CEO가 심경을 밝혔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은퇴선언 후 20년동안 MS 전문기자로 활동했던 이뤄진 미국 지디넷의 마리 조 폴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완벽하진 않지만 지금이 적기라 여겼다라며 이틀전 은퇴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비스타를 가장 후회한다고 말했다.

Q: 오늘 하루 어땠나. 어찌됐건 당신은 1980년 이래 MS의 얼굴이었다.

누군가 오늘 아침 내게 축하한다고 말했고, 나에게 놀랐다는 반응도 받았다. 당신이 은퇴를 할 때 그것은 완벽히 합당한 것이란 거다. 그러나 물론 내 생각은 결코 완벽한 시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것이 축하라고 추측한다. 반면 이것이 나의 인생이다. 나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사랑한다. 나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모든 것을 사랑한다. 나는 많은 MS 주식을 가졌다. 계속 MS 주식을 유지할 생각이다. 그러나 나의 개인적 계획은 영원히 이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이고, 지금이 은퇴에 적당한 시간인 것으로 보였다.

Q: 당신은 CEO 물색이 1년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우리는 모두 항께 일해왔고, 이사회는 자세히 볼 수 있길 원한다. 존 톰슨 MS 이사회 선임이사는 필요한 것에 대해 말할 수 있지만, 1년은 유쾌한 긴 시간이다. 만약 그보다 짧게 완료된다면 당신도 알다시피 그것은 우리가 매우 계획적이고 질서정연하게 할 수 있다는 의미다.

Q: 언제 은퇴를 결정했나? 갑작스러운 결정이었나?

오랜 시간 동안 생각해왔지만, 지난 몇달에 걸쳐 내게 더 명확한 시점이 됐다.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는 열심히 일했다. 우리는 우리의 전략 프로세스와 조직 프로세스에서 열심히 일했다. 그리고 솔직히 나는 충분히 그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Q: 언제 결단을 내렸나

공식적으로 하루 혹은 이틀전이다. 우리는 이사회 콜을 가졌다. 그때가 이틀전인가? 그래 이틀 전 내가 확정했고, 우리는 전진할 올바른 길이라 확정했다.

Q: 빌 게이츠 회장이 당신에게 남아달라거나 물러나라고 요구했나?

아니다. 빌은 나의 결정을 존중한다. 최종 결정은 개인의 의사에 달려 있어야 한다.

Q: 다음 계획은 무엇인가

솔직히 모르겠다. 난 긴 시간을 갖지 못했다.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시간조차 없었다. 이사회가 적절한 후임자를 찾을 때까지 시간을 갖지 못한다.

나의 모든 삶은 가족과 MS에 대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다음 챕터, 챕터2를 가질 것이란 생각을 즐긴다.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떠날 것 같진 않다.

Q: MS에서 당신이 한 가장 큰 일을 꼽을 수 있나

사람이 폰이든, PC든 컴퓨팅 기술을 사용한다는 지능형 개인 컴퓨팅을 탄생시킨 것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80년대와 90년대를 거쳐 우리가 탄생시킨 것은 사람들의 삶에 믿을 수 없는 충격이었다. 수십억 이상의 사람과 비록 우리의 폰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사람수보다 더 많은 전화기를 말하고 싶다. 나는 우리가 성취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만약 내가 그를 2갈래로 분류해야 한다면, 이 별에 놀라운 충격을 만들었다는 것과 동시에 주주에게 좋은 성과를 줬다는 게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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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장 후회되는 점은?

당신도 알다시피, 나는 많은 실수를 했다. 사람들은 A기간, B기간에 초점을 주길 원한다. 그러나 가장 후회스러운 것으로 '롱호른'이라 불렸던 비스타를 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