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폰 구하기…안드로이드 호환

일반입력 :2011/06/12 13:13    수정: 2011/06/12 14:05

이재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더많은 스마트폰 앱 개발자들을 윈도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안드로이드개발자들의 앱을 윈도폰에 포팅하도록 도와주는 툴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용의 새로운 API매핑툴은 MS가 더많은 개발자들을 윈도폰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고심의 산물이다. MS는 이미 아이폰 앱을 윈도폰에 포팅되도록 한 애플iOS개발자용 아이폰매핑툴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씨넷은 9일(현지시간) MS가 자사 블로그포스팅에서 안드로이드개발자들이 자동으로 그들의 앱을 윈도폰에 포팅하도록 하는 마술지팡이는 없다고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이같은 방식으로 스마트폰시장에서 뒤진 윈도폰 OS 점유율에 의한 고통을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이 과정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API툴,백서, 그리고 다른 기술적 자원을 제공하게 된다.

안드로이드-윈도폰 API 매핑툴은 개발자들,다른 프로그램이벤트 비교, 클래스,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윈도폰에 있어서의 방법론을 위한 번역 가이드로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안드로이드에 익숙한 개발자라면 어떤 API를 불러들여야 윈도폰이 다양한 기능을 보일 수 있도록 사용되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API매핑툴은 또한 개발자들이 그들의 질문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피드백페이지를 제공한다.

MS는 안드로이드와 윈도폰이 서로다른 아키텍처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어 모든 API가 이 툴을 통해 인터페이스되는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씨넷은 비록 이 회사가 툴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는 하나 더많은 지원을 받기 위해서 아직까지는 앱가이(App Guy)에도 의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앱가이는 특히 안드로이드로부터 윈도폰으로의 포팅과 관련된 질문과 토론을 찾기 위해 다양한 개발자포럼을 모니터링하며 앱가이페이지에 이들의 요약을 포함시키고 있다.

MS는 또 무거운 기술적 주제에 전혀 관심이 없는 개발자들을 위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한 윈도폰7 가이드’로 이름붙여진 백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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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이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올 여름까지 새로운 윈도폰OS의 최신 버전인 망고 업데이트를 API매핑툴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새로운 안드로이드용 API는 두말할 것도 없이 더많은 개발자들을 MS 윈도폰으로 끌어들이려는 MS의 고심의 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