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SK컴즈, 現 대표이사 재선임

일반입력 :2011/03/25 15:40

정윤희 기자

NHN과 SK커뮤니케이션즈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NHN은 25일 경기도 분당 주택전시관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상헌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준호 최고운영책임자(COO),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 재선임을 의결했다. 또, 윤재승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24일 서울 SK텔레콤 보라매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주형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재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재선임했다.

또, 안승윤 SK텔레콤 플랫폼 경영실장, 송현종 SK텔레콤 전략기획실장을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주식 SK텔레콤 뉴비즈 부문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사업목적에서 교육서비스업과 원격평생교육 사업 조항을 삭제했다. 아울러 보유중인 이투스교육 지분 15.58%, 250억 규모 전환사채도 조속히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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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는 “현재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교육 및 학원사업 진출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며 “이에 따라 목적사항 중 영위하지 않는 교육관련 조항을 아예 삭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