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르네상스로 부활…동접자 2배 증가

일반입력 :2010/06/24 11:21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은 게임포털 한빛온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지난 17일 새로운 버전인 르네상스를 공개한 이후, 전버전 대비 동시접속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2006년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내 누적 매출 500억원 돌파가 확실시 될 정도로 게임이용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 게임은 지난 17일 기존 게임이용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아이템 가격 인하 정책과 신규 캐릭터 추가, UI 개선, 퀘스트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타: 르네상스’(이하 르네상스)로 재탄생했다.

■보기 쉽고 편리한 게임인터페이스(UI) 선봬

우선 르네상스는 기존 이용자가 어려움을 호소한 메뉴창의 기능을 툴바 형태로 수정했다. 메뉴창 아이콘 별로 카테고리로 정리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수많은 캐릭터의 멋진 포즈를 확인할 수 있는 ‘배럭모드’에도 변화가 생겼다. 버튼의 크기를 줄이고 재배치해 더 넓고 시원한 화면 속에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인챈트 및 소켓 관련 UI도 개선됐다. 기존 버전에서는 인챈트를 진행 할 때마다 일일이 장비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확인해야 했지만, 새로운 버전인 르네상스에서는 이러한 번거러움을 없애고 상단창을 통해 인챈트 옵션 확인이 가능하다.

■초보자를 위한 퀘스트 개선…‘더욱 편리한 퀘스트 수행’

기존 ‘그라나도 에스파다’에는 수 없이 많은 퀘스트가 존재해 게임이용자의 플레이 욕구를 자극했다. 반면 퀘스트 연계성과 설명 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개발사 측은 르네상스를 통해 게임 시나리오에 따른 퀘스트 진행을 강조하는 등 퀘스트 연계성을 높여 '따라하면 쉽게할 수 있는 퀘스트'로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퀘스트 정보 창을 통해 관련 NPC와 상세정보를 제공, 한 눈에 퀘스트를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게임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맵에도 퀘스트 NPC를 표시해 준다. 또 NPC 영입 퀘스트를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새롭게 적용 된 캐릭터 도감을 통해 게임이용자가 영입할 수 있는 NPC목록과 캐릭터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게다가 기존 버전에서는 게임을 접속 할 때 처음부터 시작지점을 자신이 원하는 마을로 지정할 수 있었지만 이번 르네상스 버전에서는 퀘스트를 완료해야한 새로운 마을을 시작 지점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각성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의 과금 부담을 덜어줘

르네상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각성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줬다는 점이다.

캐릭터 승급은 최종 등급까지 ‘빛나는 수정’을 통해 돈을 들이지 않고도 레벨 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수정한 것이다. 하지만 캐릭터 승급에 따른 자동 능력치 상승효과는 사라진다.

캐릭터 승급의 경우 마스터까지 계속 레벨 업을 할 수 있으나 기존의 버전의 승급 방식처럼 공격등급/방어등급/스텟포인트가 올라가지는 않기 때문에 PVP나 전쟁을 즐기는 이용자라면 별도 각성이 필요하다.

각성을 위해서는 아이템인 비전서가 필요하다. 비전서는 유료 아이템으로 판매된다. 그러나 처음부터 개척 퀘스트를 수행한 이용자는 3개의 캐릭터가 마스터 할 때 까지 각성할 수 있는 아이템을 퀘스트 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과금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퀘스트 완료 보상과 필드 사냥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빛나는 수정'은 기존의 개척민의 무기 및 방어구를 교환하는 데 사용되던 연마제의 기능을 대신한다. 르네상스 이후 상점에서 '빛나는 수정'으로 저 레어 일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그라바도 에스파다:르네상스, 이용자 반응 좋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르네상스 버전이 새롭게 적용된 이후 게임이용자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공식홈페이지에는 게임이용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디 hanie89를 사용하는 게임이용자는 복귀했는데 정말 이번 업데이트 만족한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업데이트만 해주길 바란다고 소감글을 올렸다. 또 다른 이용자인 아이디 이가츠바가쿠레는 개인적이지만 이번 매치 및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마음에 든다. 일단 홈페이지내 자기 가문을 표시하는 게 생겨져 남모를 자부심이 생긴다. 또 게임 내에서도 캐쉬의 늪에서 빠져나오게 신경썼다는 것 자체가 좋다고 평했다.

이번 업테이트 진행 후 르네상스는 업데이트 이전 대비 동시 접속자가 100%, 게임 순방문자(일 유니크 접속자)가 100%, 신규접속자가 200% 증가하는 등 출발부터 쾌조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내달 21일까지 가문을 생성하거나 게임에 복귀한 이용자에게 홈 프리미엄 서비스와 기간제 윙 아이템 등의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기존 이용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티저 페이지에서 자신의 등급을 확인한 뒤 등급에 맞는 포인트를 받으면 내달 7일까지 원하는 레어 캐릭터와 펫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7일까지 월드 크로스 PvP 런칭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범서비스로 운영 중인 PVP 시스템에서는 이벤트 종료 시점에 랭킹 상위 10위에 포함돼 제국기사 칭호를 받은 이용자에게는 프리미엄 보물상자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신규 가문을 위한 신규 월드인 ‘오르페시아’를 오픈, 3개월 동안 경험치 50%가 증가하는 골든 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17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탄생한 ‘그라나도 에스파다: 르네상스’가 월드컵 16강 진출 소식과 함께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면서 “업데이트 이후 게임이용자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동시접속자는 전버전 대비 2배를 기록했다. 앞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 르네상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