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 글로벌 PR회사 케첨과 독점적 제휴 체결

일반입력 :2010/06/09 10:19

이장혁 기자

PR 컨설팅그룹 프레인(대표 여준영·이승봉)이 세계적인 PR 회사인 케첨(Ketchum)과 독점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인은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의 현 100여개의 국내 고객사에게 세계 최상급의 PR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통해 한국의 선도적인 PR 서비스를 세계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첨은 전세계 70여개 국가에 105개 지사와 제휴사들을 보유한 90년 역사의 세계 최대 규모 홍보 컨설팅 기업으로, 미국 및 유럽 홍보업계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 경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홍보 컨설팅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프레인 이승봉 사장은 “이번 독점적 제휴는 글로벌 PR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뿐 아니라, 케첨의 세계적인 네트워크 및 전문적인 PR 전략을 통해 국내 유수 기업의 글로벌 PR 캠페인을 혁신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업무 추진 능력과 한국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프레인의 글로벌 비전이 이번 제휴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요한 요인으로, 이는 프레인의 10년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첨의 존 히긴스(Jon Higgins) 사장은 “프레인과 독점적인 업무 제휴로 한국 시장 진출을 염두하고 있는 케첨의 고객사들이 한국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PR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그 동안 케첨이 지난 90년간 쌓아온 전문적인 PR 접근방식과 프레인의 우수한 PR 시스템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프레인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