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그래픽 깜짝 업데이트…“경쟁작 저리 비켜”

일반입력 :2009/11/24 11:39    수정: 2009/11/24 14:52

엔씨소프트가 지스타에 앞서 삼성동 사옥에서 가진 프리미어행사에서 아이온이 깜짝 발표를 했다.

프리미어 행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김택진 대표가 영상으로 밝힌 아이온 3.0 비전 영상은 기존 아이온의 그래픽을 뛰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 1.5버전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콘텐츠에 목말라 했던 게임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을 가지게 할 정보가 공개 됐다.

기존 아이온에서 수영을 못했던 점을 대폭 개선해 수영기능이 생겼다. 또한 수영기능으로 인해 잠수가 가능하며 해저 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온의 날씨 효과는 밤낮을 구분하며 비를 내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눈이 내리고 녹는 아이온을 볼 수 있다.

3.0 업데이트로 자신만의 집을 가질 수 있을 것을 보인다. 집을 짓고 내부의 가구까지 꾸밀 수 있는 영상도 공개 됐다.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의 3.0 비전을 선보임에 따라 향후 출시될 게임들이 긴장을 할 수밖에 없는 형국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게임 테라와 XL게임즈 X2의 경우 현재 아이온의 그래픽을 뛰어 개발 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온의 그래픽 업데이트로 인해 그래픽 퀄리티는 동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온의 그래픽 업데이트는 기존 크라이엔진의 2.0 버전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업데이트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엔씨소프트 내부에 게임엔진을 자체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거의 완료 된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택진 대표가 블레이드앤소울 이후에는 자체 게임엔진으로 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엔씨소프트 우원식 상무는 “아이온의 업데이트를 위해 그동안 힘써왔다”라며 “새로운 그래픽이 적용된 아이온을 빠르게 선보이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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