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쓸만한 스마트폰SW

포털카페, 동호회등에 다양한 자료 다운 가능

일반입력 :2009/09/04 16:34    수정: 2009/09/06 13:22

황치규 기자

스마트폰의 가장 큰 매력은 전 세계에서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마음대로 설치해 쓸 수 있다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한당고(www.handango.com)나 스마트폰닷넷 (www.smartphone.net)등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자료들을 구할 수 있다. 국내도 스마트폰 사용자층이 늘면서 인터넷 카페나 제작사 사이트를 통해 자료들을 구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폰 관련 카페는 네이버에는 70여개(68개)가 다음에는 150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마이미츠(www.mymits.net), 투데이스피피시(www.todaysppc.com)등의 동호회에서도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초보자 입장에선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유용한지 파악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사용법도 까다로울 수 있다. 스마트폰 정보 제공 사이트 투데이스피피시의 손일권 대표가 추천하는 유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엠딕(MDict)

엠딕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스마트폰용 사전 프로그램이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그 단순한 모양에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확장성이 매우 뛰어나다는게 손 대표 설명이다.

사전 데이터를 직접 쉽게 만들 수 있어 영어와 일어 등 기본적인 어학 사전뿐 아니라 러시아어, 프랑스어 사전 등 일반 사람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사전들도 쉽게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민속어 사전, 요리 백과 사전, 법률 사전 등 각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개인적 필요해 의해 사전 데이터를 제작해 공유하기 때문에 손안의 백과사전처럼 쓸 수 있단다.

마이크로소프트(MS) 모바일 익스플로러와 연동해 인터넷에 있는 모르는 단어도 바로 찾을 수 있다. 개발자 홈페이지(http://www.octopus-studio.com)에서 설치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사전 데이터는 국내 스마트폰 동호회에서 구할 수 있다.

지-알람(G-Alarm)

휴대폰의 가장 큰 용도 중의 하나는 알람 시계 용도일 것이다. 하지만 휴대폰 알람에 익숙해 지다 보면 졸린 아침에 자신도 모르게 알람을 끄고 다시 자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지-알람은 이런 사용자들에게 써볼만 하다고 손 대표는 추천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지-알람은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아침에 일어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알람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는 수학문제를 풀거나 미로 찾기 등을 해야만 알람을 해제할 수 있다. 아무리 아침 잠이 많은 사람도 산수 문제와 복잡한 미로를 풀다 보면 저절로 잠이 달아난단다. 제작사 홈페이지(http://www.ageye.de/)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그라보카(GRAVOCA)

많은 직장인들이 출퇴근시간을 활용해 자기 계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어는 자기 개발의 스테디 셀러로 지하철 안에서 단어 외우는 사람을 보는 것은 어색하지 않은 장면이다.

그라보카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영어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는 인터넷에서 공유되는 많은 단어집중 자신에게 필요한 단어들을 선택 퀴즈 형식으로 단어를 맞출 수 있다. 터치 스크린의 장점을 활용해 아래 남는 공간에는 직접 필기를 하면서 단어를 외울 수 있다. 제작사 홈페이지(http://user.chollian.net/~comlingu/grevoca.html)에서 내려 받아 설치 할 수 있다.

토털뷰어(Total Viewer)

스마트폰의 장점중 하나는 인터넷을 쉽게 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요금이 만만치 않다. 토털뷰어는 자신이 관심 있어하는 분야의 기사를 미리 저장해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각 포털 사이트의 많이본 기사를 바로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기사를 저장할지에 대한 고민을 덜어 준다. 제작사 홈페이지(http://soju6jan.cafe24.com/)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설치 방법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PC에 연결한 뒤 PC에서 설치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에 설치 파일을 복사한 후 스마트폰에서 설치 파일을 실행, 설치하는 방법이다.

PC와 연결 후 설치

윈도XP는 엑티브싱크(ActiveSync)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윈도비스타는 모바일 디바이스 센터(Mobile Device Center)를 통해 쉽게 컴퓨터와 파일을 주고 받고,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아웃룩,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사용자는 연결과 동시에 사용자 연락처, 음악 등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MS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연결은 스마트폰 구입시 제공되는 USB연결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스마트폰과 PC 모두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면 무선으로 연결도 가능하다.

PC와 스마트폰 연결한 후 내려 받은 설치 파일을 더블클릭 하거나 엑티브싱크나 모바일 디바이스 센터의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실행하면 다른 윈도용 프로그램 설치하듯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진행된다. 화면에 보이는 절차에 따라 PC와 스마트폰의 버튼을 몇 번 클릭해 주면 간단히 설치가 완료된다고 한국MS는 설명했다.

관련기사

스마트폰에서 직접 설치

스마트폰에서 직접 설치하는 방법도 윈도용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일단 메모리카드나 PC연결을 이용해 설치 파일을 스마트폰에 옮긴 뒤 스마트폰용 탐색기를 통해 파일을 실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