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로 노트북 잡는 UCC…10만 네티즌 폭소

일반입력 :2009/08/14 10:26    수정: 2009/08/16 15:01

류준영 기자

올해 하반기 노트북PC 시장에서 넷북의 붐을 이어갈 차세대 기술인 초슬림형 노트북 폼팩터 ‘울트라-씬(Ultra-Thin)’. 이를 새롭게 채용한 한 노트북 제조사가 익살스런 홍보용 UCC를 제작해 화제다.

유튜브에 오른 이 영상은 전세계 네티즌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으며, 게시된 이틀간 조회수는 대략 10만건이 넘어선다.

씨넷 아시아는 대만PC 전문업체인 MSI가 X슬림 시리즈의 얇은 두께를 강조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홍보동영상이 또한번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은 체조복장을 한 2~3명이 한 팀을 이뤄 노트북을 엉덩이로 잡는 익살스런 묘기가 연출된다.

남성 1명이 노트북을 던지면 맞은 편에 1명이 엉덩이의 괄약근의 힘으로 노트북을 잡는다. 그만큼 노트북이 얇고 가볍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노트북을 엉덩이로 잡는 부분은 대부분 컴퓨터그래픽(CG)로 처리됐다.

묘기의 난이도는 영상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높아진다. 공중회전을 하며 날아오는 노트북을 엉덩이로 잡는가 하면, 여러 대의 노트북을 연속해서 던져 잡는 광경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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