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과 교보문고(대표 김성룡)는 도서 관련 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한 제휴를 체결, 관련 검색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누리꾼들은 교보문고가 가진 각종 도서 관련 이미지, 목자, 저자정보 등을 네이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두 회사는 출판문화산업 활성화와 독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올리기 위한 사업들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NHN 한성숙 검색본부 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정보를 담고 있는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가치 있는 지식이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온라인을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은 책을 통한 지식 공유 확산을 위해 연중캠페인 '네이버 러브북'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