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사이트 신청 서둘러요”

일반입력 :2009/08/04 16:26

김태정 기자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오는 15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모범생, 클린사이트’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클린사이트란 합법적인 저작물 유통, 관리함 사실이 인정된 곳으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작권 보호센터는 클린사이트로 전환할 것을 밝힌 사이트 제공 기업이 기술 자문을 요청하면, 적극 보호시스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운영상황을 평가를 근거로 올 연말에는 우수 클린사이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할 계획도 있다.

클린사이트로 지정된 업체는 6개월마다 재평가를 받게 되며, 재심사에 통과해야 클린사이트에 계속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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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측은 “개정 저작권법이 시행된 가운데 클린사이트 지정 제도가 저작권 보호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