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2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엔화 강세로 가격경쟁력을 잃은 평판TV 부문이 경쟁사에 밀리고,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비디오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PS) 매출도 크게 감소한 탓이다.
소니는 올해 1분기(4월~6월) 매출액은 1조6천억엔으로 전년 동기보다 19.2% 하락했다. 순손실은 370억9천만엔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257억엔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734억4천만엔 실적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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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밝힌 소니의 향후 실적 전망치도 비관적이다.
올해 회계연도가 마무리될 내년 3월까지 순손실은 1천200억엔, 영업손실은 1천100억엔에 달할 것이란 예측이다. 소니는 이 같은 실적 부진의 국면을 타개할 대응책으로 신제품 개발에 힘을 더 쏟을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