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휴대용 게임기 개발 의향 있다"

일반입력 :2009/07/20 12:02

이승무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휴대용 게임기를 개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전 세계 게임 사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쉐인 킴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게임웹진 'KIKIZO'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랜 시간 전 부터 휴대용 게임기를 개발할 의사를 가지고 있었다. 이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휴대용 게임기의 본격적인 개발은 프로젝트 나탈이 세상에 선보이고 난 뒤 이루어 질 것이다. 현재는 인력을 분산할 여유가 없다며 당분간은 프로젝트 나탈에 집중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이외에도 킴 부사장은 X박스360은 앞으로 X박스 라이브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휴대기기들과의 연동을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