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졸리타이밍, 비공개 테스트 실시

일반입력 :2009/06/23 15:24

NHN(대표 김상헌)의 한게임은 캐주얼 게임 '졸리타이밍'(http://jolly.hangame.com)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신청을 한 모든 게이머를 대상으로 테스터 모집과 동시에 진행되며 ▲게이머가 직접 술래가 되어 플레이하는 ‘오리지널 모드’ ▲조작법에 익숙하지 못한 신규 게이머도 손쉽게 게임을 익힐 수 있는 ‘깍두기 모드’ ▲특별 아이템을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레이싱 맵’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졸리타이밍'은 키보드의 좌우 방향키를 연속으로 조작해 최단시간에 술래까지 도착한 사람이 승리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이 게임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코믹 캐릭터를 비롯해 학교 운동장, 전봇대, 골목길 등 옛 추억이 떠오르는 정겨운 소재들로 70~80년대 동네 어귀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NHN 김석환 캐주얼게임 사업부장은 “지난 3월 진행된 깜짝 테스트 이후, 보다 스피디하고 간편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플레이 속도 및 조작 난이도를 조정했다”며 “'졸리타이밍'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재탄생한 추억의 국민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아련한 향수에 젖어보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