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서 휴대폰 16만대 리콜

일반입력 :2009/05/27 10:34    수정: 2009/05/27 14:41

이장혁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008년 3월 미국에 출시한 실버폰 '지터벅' 16만여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이번에 리콜에 들어간 지터벅폰은 응급조치 기능이 강조된 노년층 대상 제품으로 심플하게 설계된 휴대폰이다.

26일(현지시간) 씨넷크레이브에 따르면 이 제품은 통화지역을 이탈할 경우 '통화지역 이탈, 다시 시도'라는 메시지가 뜬 이후에 911 긴급통화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결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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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터벅 다이얼'과 '지터벅 원터치' 등 지터벅 시리즈 두 모델을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리콜 제품은 약 16만대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직접 보내 무상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해당 제품 리콜 입고 시 1주일 정도 안에 제품을 돌려준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