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4’의 PC버전이 곧 선보일 예정이다.
캡콤은 ‘스트리트파이터4’의 PC버전을 오는 7월 2일 일본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리트파이터4’는 플레이스테이션3와 X박스360 용으로 전세계에 출시돼 약 2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트리트파이터4’의 PC버전은 X박스360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윈도우XP 및 비스타 용으로 제작한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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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화면의 구성을 변경할 수 있는 엑스트라 터치 모드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화면을 베이직, 포스터, 수채화, 수묵화 분위기로 변경할 수 있다.
‘스트리트파이터4’의 PC버전은 온라인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며 가격은 7340엔(약 9만4000원), 12세 이상 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