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온라인게임업체 종사자 5배 늘어

일반입력 :2009/04/22 10:41

콘솔 비디오 게임 강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 온라인게임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스팟 저팬은 일본 온라인 게임협회(JOGA)에 소속된 업체의 직원수가 4년 만에 5배가 증가되었다고 보도했다.

JOGA은 지난 2004년 소속 업체의 직원수가 524명에서 2008년 2,636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통계는 온라인 게임이 일본에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것으로 게임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국내 업계 관계자는 “일본에서 온라인 업계 종사자가 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일본 시장에서도 온라인게임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JOGA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온라인게임 회사들의 협회로 온라인 게임산업과 IT 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국내 업체로는 CJ인터넷과 NHN등이 JOGA 협회 소속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