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네이드-아주대, 유비쿼터스 제휴

일반입력 :2009/04/08 14:18

김태정 기자

아이티네이드와 아주대 유비쿼터스시스템연구센터는 IT 인프라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월부터 지식경제부 유비쿼터스컴퓨팅사업을 통해 유비쿼터스 지능공간에서의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플랫폼을 공동 연구 개발해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연구는 더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아이티네이드는 유비쿼터스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보안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용자 및 디바이스 멤버에 대한 인증 메커니즘과 악성코드 탐지, 프라이버시 정보 은닉, 프라이버시 정책 표현을 포함한 커뮤니티 프라이버시 보호 게이트웨이 등을 개발한다.

이상범 아이티네이드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는 플랫폼 기술과 정보보호 기술에 특화된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유비쿼터스 기술에 대한 신뢰성과 보편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