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배하는 비디오 게임 콘솔 시장에 저가형 모델을 앞세운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했다. 지보(Zeebo)가 주인공이다.
지보는 2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서 브라질과 중국 등 개발도상국 게이머들을 겨냥한 저가형 게임 콘솔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퀄컴칩 기반 3G 이동통신 기술을 이용해 비디오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퀄컴은 지보의 투자사중 한명이다.
지보는 게임 콘솔은 콘텐츠가 핵심임을 감안해 유명 게임 업체들도 우군으로 끌어들였다. 일렉트로닉 아츠(EA), THQ, 게임로프트, Glu, 남코네트웍스 등이 지보 게임 콘솔을 지지하고 나섰다.
지보 비디오 게임 콘솔은 소매가 199달러에 책정됐다. 다음달 브라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가격은 하반기 다른 나라에도 출시되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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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 비디오 게임 콘솔은 4개 게임이 내장돼 판매된다. 5번째 타이틀은 내장된 무선 기술을 이용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