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유튜브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을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사용자가 휴대폰을 통한 유튜브 접속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재생할 때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품질을 제공한다.
구글은 유튜브 접속 속도가 이전에 비해 90%이상 향상됐으며, 사용자는 원하는 영상을 검색하면 곧바로 재생해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새 애플리케이션은 m.youtube.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윈도모바일 운영체제(OS)를 채용한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비롯 심비안 플랫폼 S60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관련기사
- "유튜브에서 유료 동영상 판매 가능"2009.03.22
- 유튜브, 일부 동영상 다운로드 서비스2009.03.22
- 유튜브 동영상, 이젠 Wii와 PS3로 즐긴다2009.03.22
- '유튜브의 힘'…美 검색 시장서 야후 추월200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