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필기구 세트 등장

일반입력 :2009/02/06 06:51    수정: 2009/02/06 10:46

류준영 기자

손으로 작성한 문서를 디지털기기로 바로 옮길 수 있는 블루투스 필기구 세트가 나왔다.

프랑스 회사인 캔손(Canson)이 발표한 ‘페이퍼쇼’(PaperShow)는 특수 제작된 블루투스 펜과 종이, USB 어댑터의 단출한 구성으로, 날려 쓴 글자까지 모두 인식할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됐다.

지금까지 전자필기 시스템은 터치센서 타블렛 혹은 전자회로도를 입힌 종이, 초음파 발신기를 볼펜 등 갖가지 기술들이 적극 활용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