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영방송사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판도라TV는 경인방송과 제휴, 라디오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코너 이름은 ‘경인방송 보이는 라디오’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방송되는 경인방송 iTVFM 90.7MHz의 프로그램이 판도라T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릴레이 생중계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판도라TV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 및 라이브 채널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인방송 역시 지역 민영방송사로는 최초로 판도라TV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만큼 입지 확대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관련기사
- 판도라TV, ‘2008 사이버 졸업전’ 오픈2009.02.02
- 판도라TV, UCC로 불우 아동에 희망 준다2009.02.02
- 전동식이냐 유압식이냐...휴머노이드 미래 기술 선택지는?2024.04.18
- 삼성 vs 에코백스 vs 로보락…올인원 로봇청소기 '한판 승부'2024.04.18
두 회사는 향후 '보이는 라디오' 서비스를 편성된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24시간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시청자들이 함께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판도라TV를 통해 생중계 되는 경인방송 '보이는 라디오'는 라디오 부스 안에서 벌어지는 DJ들의 리얼한 방송 진행 모습 및 각종 돌발상황을 볼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라이브 채팅기회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