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이 어린이들의 학습용 장난감으로 등장했다.
미국 유아교육제품 전문업체인 립프로그(Leap Frog)는 스마트폰 ‘블랙베리’와 비슷하게 생긴 어린이용 교육용 장난감(제품명: 텍스트엔 런(Text & Learn))을 선보였다. 이 장난감은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하루 일정을 확인하는 모습들을 모두 모방해 만들었다.
회사 담당자는 이 제품을 통해 “취학 전 아동들의 알파벳 공부부터 컴퓨터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판되는 블랙베리보다 좀더 큰 크기로 쿼티키보드까지 장착한 이 제품의 판매가는 2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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