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14일 프리원에프티는 별도 칩을 핸드폰에 설치하지 않고 무선인터넷 만으로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론’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휴대폰 내 무선인터넷 접속키(NATE, magic-n, ez-i)를 눌러 ‘모바일론’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 등 소정의 절차를 밟으면 약 3분만에 대출신청부터 송금까지 완료된다.
프리원에프티는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한 대출과 결제 방법에 대해 특허(제0445753호)등록 했다. 현재 삼화저축은행이 프리원에프티와 제휴해 ‘구호천사(9574) 엔젤론’으로 모바일 대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프리원에프티 임명수 CTO는 “스마트폰 출시, 풀브라우징 등 모바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모바일인터넷 서비스들이 개발,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