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된 만화제작 현장을 가다

일반입력 :2008/08/17 17:37

류준영 기자 기자

17일 경기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선 현직 만화작가들이 행사부스에 나와 만화를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시연해 보였다.

대부분의 작업이 종이와 연필이 아닌 태블릿PC와 모니터, PC용 펜으로 진행됐다. 첨단 기술과 제작 역량이 어우러진 작품이 쏟아질 때마다 참관객들은 “우와”라는 탄성을 질렀다.

이날 행사장에서 선보인 액정 펜 태블릿PC와 클레이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SW)로 만화를 제작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