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생활의 게임’, 책으로 나왔다

일반입력 :2010/03/02 13:13

NHN(대표 김상헌)은 ‘어른스러움’ 측정 게임 ‘판타스틱 어른백서’를 오프라인 책자로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생활의 게임’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판타스틱 어른백서’는 웹툰과 결합된 퀴즈 타입의 기능성 게임이다. NHN 기능성게임연구소가 직접 개발했으며 상식, 비즈니스, 재테크, 연애 네 개 영역에 관련된 문제를 풀게 된다.

이번에 출간되는 도서는 ‘연애’편으로 만화와 퀴즈를 결합해 이용자들이 흥미롭게 관련 분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NHN은 향후 ‘재테크’, ‘상식’, ‘비즈니스 매너’ 순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NHN은 ‘판타스틱 어른백서’ 외에도 육아상식 정보를 제공하는 ‘엄마가 간다’도 책으로 발간한다. 아울러 책 수익금의 일부를 해피빈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창우 NHN 기능성게임연구소장은 “성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판타스틱 어른백서’는 ‘생활의 게임’ 중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라며 “이용자들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온,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어른스러움’ 레벨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